악랄한 그뇬 7부... *넌 나의 인질이다!!!* 1994년 어느 중학교.. 바람처럼 한 어린애가 부산에서 밀양으로 전학을 왔다.... "여기가....주먹들이 활게를 친다는....그...중학교인가?" 그 어린애의 눈은 이글이글 타고있었다... "부산지역 중학교를 일망타진하고....전국구의 첫발판으로 밀양의 중학생을... 처단하기위해 내가 전학왔다..." 그의 눈은 예사롭지않았다... 작고 쫙?어진 눈은,,,,초롱초롱....빛나고있었다... (눈이 작단얘기..) "이학교 짱은.........학교후문으로 5시까지 나와라..." "안나오면 진걸로 판단해서 내가 짱을 먹겠다..." 라고 학교에다 대고 선전포고를 했다......... 그날..... 그 소년은 5시...를 휠씬넘은....8시까지 그 학교짱을 기다렸지만.. 그 학교짱은 무서워서 나오지 안는듯했다... "내가 이학교 짱이다!!!!" 라고 소리지르는....소년에게... 한 소녀는 말했다... "우리학교짱......... 자기네 밭에.. 모내기 한다고 바빳다.." 농촌의 농번기.. 모내기 덕분에...짱이 되어버린... 전설속의 그 소년... 그 소년이 바로나.............무식무옥이다....... 그런 내가 죵니 도망 치고있다... "엄마...아빠...보고싶어요!!" 라고 외치며 난 뒤도 안보고 도망갔다......... 얼마쯤 뛰었을까.... 최근 들어서...숨쉬는거 조차 귀찮아 하던 내가 참 많이..활동 하면서 뛴듯하다......... "헉...헉...헉.." 내가 뛴곳은 아무도 없는.......한적한 공원.... 난 세상을 향해 오열했다......... "왜!!!하늘이시여!!!왜!!!!!!!!!!왜!!!!!!!!!!!!그러시나이까!!!!!" "왜!!나를 시험하시나이까!!!왜그러시나이까!!!!" 내 생각 같아서는...비라도 뿌려주면 멋진 영화의 한장면이 될거 같았지만... 비는 커녕.......그야밤에...........지나 가는 똥개가....나를 비웃었다.. "어떻하지?..." 그렇다.......분명.....이상황을 다 알아버린...양은이도.....루팡도..... 진수도.......이제는 범인이 나란걸 알았을 것이다...... 더욱더 문제인건........갑순이와 진수가 내 전화번호를 안다는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나의 전화벨을 막 울렸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난 밧데리를 뽑아버렸다..... 그렇게 1시간을......공원에서.....담배를 피우며 벌벌 떨고있었다.. 차마 집에도 못들어갔다........조폭님들이 집에까지 찾아오면 어떨까 싶어서 말이다.. 난 다시 헨폰을 켯다.... "새로운 메세지가 14통있습니다.." 음성 이었다......음성 듣기가 굉장히 무서웠지만.... 난 그냥 들어봤다...... 첫번째 메세지... 진수:씹알롬아 너 어디야?......친구야....근데 진짜가?,,,,난 안믿긴다..친구야..상황 어렵게 만들지 말고 전화해라...... 두번째 메서지... 갑순:도망가냐? 때릴때는 기세등등 이더만 씨발롬아... 그리고 계속된 내친구의 음성.... 난 나를 걱정해주는 그들의 마음에 약간.....눈물이 날려했지만.. 하지만 마지막 메세지는 쇼크였다..... 마지막 메세지... 양은 :.......잡히면.........죽는다........... 라는 한마디에... 난 단단히 결심을했다..... 죽기로......자살하기로.. 부모님 에겐 미안하지만.. 조폭에게 칼로 난도질 당해 죽을바에... 차라리...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수밖에.,.. 난 여관으로 갔다......... 나의 마지막을 위해.........돈을 더 들여....... 온돌방 보다....침대방으로...... 잡았다..... 모든걸 체념하고.... 미리 준비해노은 밧줄과...... 면도칼........그리고 약국에서 수면제도 삿다...... 난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옷걸이에다........밧줄을 묶고..... 내 목을걸었다........ 그리고 나를 받치고 있던 의자를 치워버렸다..... "컥...컥........컥..." 난 재빨리......발을...땅에다 내려노았다...... 그렇다......여관에선 목매달아 죽을만한..높이가 없었다..... 여관에서 목메달아 자살하는 놈들.,,대단한걸 훗...^^ "아..숨이야........죽을뻔했네,.........휴..." "아 난 죽어야지..." 목욕탕에 물을 담궈놓고...... 난 퐁당하고 들어갔다.......... 그리고 손목을 잡고..... 면도칼로............ 면도를 했다........수염이 많이 길은듯하다....... 그러다가...나의 주둥이의 위를 베어버렸다.... 면도가 서툴기 때문이다....... "아 따거..........아씨바 ...죽을뻔했네.." "아 맞다...난 죽어야 하지....." 자기전에........수면제를 먹었다........ 이번엔 정말 죽어야 한다............. 난 깊이 잠들었다......... "짹..짹.." 아침이 오는소리는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 난 개운하게 일어났다....... "아함~~~" "어?" "난 죽었을건데??여긴 천국인가?" 라고 생각해도......나의 아침을 알려주는 모닝똥은........ 이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해주었다....... 그렇다........역시.. 수면제 한알은...................잠만 잘올뿐이다...... 그렇게... 의미없이 하루가 그냥 지나버렸다....... 하지만 하나는 확고해졌다...... "씹알.....죽을용기로.....부딧혀보자!!" 라는 이글 최초로 남자다운 대사입니다.....박수좀.... 난 일단 밀양시내를 겁없이 나갔다...... "그래 올테면 와봐라!" 라는 말이 무색하게..뒷골목 지름길 로만 향하는 나였지만... 그래도 나타나면 부딧혀 볼것이다......... 하지만 하늘의 뜻이었을까? 나의 바램이 나의 소원이 하늘에 이루워진것일까.? 아니면 양은이에게 대항하라는 하늘이준 찬스일까........... 이것이 내가 기다려온,., 히든카드가 아닐까................... 내눈앞에............ 바로 그 악랄한뇬........... 갑순이가 걸어가고있었다........... 바로 달려가 뒷다마를 확때리고 ‡또陟貂?..죽을때까지 밟아버리고.. 그리고..손톱을 다뽑아버리고.....발톱도 다뽑은다음에 나의 발꼬락 무좀을 그녀의 입에 넣을것이다.. 그런다음 나의 겨드랑이털을 뽑아 그녀의 눈에 꼽아버릴것이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딱지를 욜라게 파서......그녀에게 다 먹여버릴것이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나의 똥고의 털을뽑아............ 코밑을..........돗沮鳴痼甄?........ 그만할까?...더럽군.... 암튼난... ....... 저년을 죽여버릴까? 도 생각해봤지만.... 난 그렇게 하지못했다... 난 갑순이 뒤를............007에 나오는 제임스뽄~~~ 처럼.......슬그머니 다가선다음..... 그녀의 목을 확 나의 팔로 감š患?........ 그리고 흠흉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말했다........... "뒤돌아보면 죽는다.." "누구세요?" "나 무옥이다.......뒤돌아보지마.." "씨발롬...." "지금부터......묻는 말에만 대답해라...예,,,,,,아니오로..." "예.." "지금상황이 어떤가?" "지금 상황 굉장히 더럽지 너 죽었어!!" "씹알룐아!!!!예 아니면 아니오!!로 대답해라!!" "다시 묻겟다.....지금 상황이 어떤가?" "예......." 바보들의 대화다..........씹알.... "넌 지금부터.......바로앞에있는 여관으로 간다..알았나?" "예?" "넌 지금부터.......내 인질이다....." "예???" "그럼조용히......하룻밤을 지낼려는 연인들처럼 행동해라.." "너같은 돼지랑 누가 잔데!!" "Yes!!!!!!!!!!!or!!!!!!!!NO!!!!!!!!!!씹알룐!아!!!!!!!" "예...ㅜㅜ" "난지금 돈이없다......여관비는 니가 내라.." "씹알름....-_-;;" 그렇게 단둘이 여관을 잡아 들어갔다....... 여관방의...침대에 그녀를 던져놓고...... 그윽하게 그녀를 꼬라봤다......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야 너 어쩔려고그래!!" "배고프다 짜장면이나 시켜먹자.." "씹알놈아..너 이제죽었어!!" "단무지 많이 달라그래라.." "우리오빠가 너 가만안둘꺼야!!" "나는 곱빼기다.." "너 내말듣고있는거야!!!!???" "씹알룐아!!!..................고추가루많이 달라그래라.." "너 이러면 이럴수록.....상황이 어려워지는거 아나?" "그런건 내 알바가 아니다.." "남자가 치사하게 여자를 인질로!" "모든 드라마에선......악역이.....당하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난 이 드라마를.......악역이 살아남는 드라마로 만들것이야.." "어떻게.." "지금 전화를 걸어........너네오빠한테....연결해라.." "전화기줘바.." "씹알룐아 니전화써!!!" 그녀는 양은이에게 전화를했다... "오빠나야" 난 그전화를 획하고 가로챘다...... 무옥 :"안녕하십니까.." 양은 :"누구야!!" 무옥 :"무옥임다............갑순이 뺨한대 때린!" 양은 :"갑순이 말로는 ‡또陟貂?밟았다던데?" 무옥 :"저는 뺨한대 때렸슴다.." (사실은 3대 때렷지롱..) 양은 :"무슨일이냐?..니가 왜 갑순이랑 있어?" 무옥 :"저의 조건은 하나입니다." 양은 :"뭐냐?" 무옥 :"저를자유의 몸으로 풀어주십시요.." 양은 :"안된다면.." 무옥 :"동생분의.............안전을 생각하셔야죠.." 양은 :"뭐야 니가 협박하는거냐?" 무옥 :"허허허허 이거 왜이러시나?" 양은 :"이자식.." 무옥 :"저의 조건은 간단합니다.......오늘내로 전화주시죠.." 라고 난 전화를 끊어버렸다..... "너어쩔려구!" "너네 오빠한테 달렸지.." "만약 안들어주면?" "넌 더이상 처녀가 될수없겠지......." "뭐?" "너를 침대에 ‡똑畢牡슴?!!" "‡뗌灌牡슴?" "옷을벗기고!!!" "옷을벗기고??" "재워야지........" "씹알름.." . 그때 양은이에게 다시전화가 왔다...... 양은 :"무옥군.." 무옥 :"왜그러심까.." 양은 :"내가 조건하나 걸지.." 무옥 :"무슨조건?" 양은 :"어차피 자네가 내동생 때린건 사실이잖나.." 무옥 :"그래서요?" 양은 :남자가 여자를 때린건 남자인 내가 용서못하네.. 무옥 :그럼 어떻게,.,, 양은 :"이건어떤가?" 무옥 :"뭐요?" 양은 :"안그래도 진수란놈 맘에 안들었는데......... 내가 아는 권투도장에서.......진수랑 권투시합을 하게나.. 자네가 이긴다면...........자유의 몸이고...... 진수가 진다면.............진수와 갑순이의 교재 허락못하네..... 만약 자네가 진다면.............각오해야할것이네.............. 어때? 아주 좋은 조건이지 않나?............." 내 10년지기 친구의........사랑을위해.........내 목숨을 버리는가....... 아니면 내 목숨을위해.......친구의 사랑을 저버릴것인가...... 씨바..... 차라리 나에게 죽느냐~사느냐...........라고 물어줘....... 차라리 그게 나을거같어............ㅜㅜ. 8부에서...........